10월 10일에 직원들이 다함께 즐거운 낚시를 하였습니다.
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회도 떠 주셔서 감사했습니다. 
매운탕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.
숭어 7마리, 우럭 1마리, 10여마리, 고등어도 10마리정도 낚았습니다. 
즉석에서 낚아서 회를 떠야만 먹을 수 있는 고등어회도 난생처음
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. 
숭어가 흔한 물고기라고는 하나 식당에서 먹는 양식 회보다도 좋았습니다.
자연산 숭어의 맛은 정말 달고 살살 녹더군요....  
지금도 꿀꺽~! 군침도는 그 맛!  함께 간 동료들 모두 즐거운 낚시였다고 하더군요....
그도 그럴 것이 남자동료들 6명 중 한 명만 빼고 큼직한 숭어의 손맛을 모두
보았으니 그 기분~!  

숭어를 떡밥으로 낚는다? 갯지렁이 가지고는 낚아 보았지만
숭어 떡밥 낚시는 처음 해보는 낚시 였는데... 
그 원리가 잉어낚시하고 같더군요...
미끼의 재료는 '닭 사료'라는 것이 더 의아했습니다.
숭어는 주로 새우를 미끼로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. 
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되었지만 낚시를 하다보니 그 원리를 알겠더군요...
숭어는 잉어처럼 먹이를 빨아들이면서 먹습니다. 
즉 떡밥을 빨아들이면서 먹다가 바늘이 함께 빨려들어가고 그 때 바늘이 입에 걸리면 낚이는 원리라 생각되더군요.  
관건은 떡밥을 너무 단단하게 뭉치면 안된다는 것-
떡밥은 바닥에 닿고 5~10분 이내에 풀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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